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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 |
 이찬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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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 15세기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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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기춤
중세를 거쳐 르네상스 시기 동안 사람들은 자기 자신을 은유적으로 표현하기를 즐겼는데 이것이 바로 15세기 중반에 싹트기 시작한 궁정 춤이 자리 잡게 되는 배경이었다. 귀족과 부유한 중산층의 무도회장에서의 커플끼리의 발걸음과 움직임, 회전과 인사는 서로 간의 말없는 은유적 대화였다. 춤에는 낭만적 사랑의 분위기가 감돌았고 춤에 대한 접근은 중세 기사도 정신에 기초를 두고 있었다. 동작이나 방법은 모든 것이 춤추는 사람들의 상상과 분위기에 맡겨졌다. 그러나 15세기 중반이 되면서 즉흥적인 것보다 무도회장에 훌륭한 인물이 나타나기를 기대했다. 게다가 자연의 사실성과 기하학적 정의에 입각한 새로운 질서 감각이 사람들 사이에 널리 보급되기 시작하여 오락적이면서도 교육적인 욕구가 제기되었다. 춤에서는 15세기 초에 활동한 댄스 마스터들인 도메니코(Domenico)와 구글리엘모(Guglielmo)에 의해서 새로운 춤들이 만들어지게 된다. 도메니코는 특별히 신체의 움직임과 발걸음에 대해 언급하며 그는 춤의 중요한 요소로서 ‘박자’, ‘매너’, ‘기억’, ‘댄스 플로어’, ‘엘리바시용’ 그리고 ‘신체의 움직임’을 제시했다. 이 모든 성질은 춤꾼의 능력과 태도를 보다 진지하게 여길 것을 제시하며 후에 그의 제자인 구글리엘모에게 많은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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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ST UPDATE: 2015.07.19 - 03: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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