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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찬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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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 왈츠-(Waltz)모던 볼륨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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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 볼륨댄스-왈츠(Waltz) 이찬주p 250-251 춤-all that dance 2005년 재판 이브출판
모던 볼륨(Modern Ballroom)댄스 중에서 가장 먼저 추어지기 시작한 왈츠는 빠른 템포로 추는 비엔나 왈츠와 비교적 느린 템포의 슬로우 왈츠로 나누어진다.
왈츠는 프랑스의 보르타(Volta)란 춤에서 기원하였다는 학설이 있으며 1178년 11월 9일 빠리에서 처음 추어졌다는 문헌으로 남아 있다. 상당히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듯 하나, 실제로 빠리에서 유행하게 된 것은 16세기부터였다. 보르타란 원래가 「돌다」라는 뜻으로서 원무(Round Dance)이며 어원은 프랑스의 봐르세(Volse), 독일의 왈저(Walser), 이태리의 왈즈(Walz), 영국의 왈츠(Waltz)등 모두가 빙빙 돈다는 뜻을 갖고 있다. 또한, 19세기 초 독일과 오스트리아의 여러 곳에서 춤이 추어지는 지역의 이름을 따서 지역적으로 변형되며 오스트리아 북부의 "Landi ob der Enns"에서 발생한 춤이 매우 인기를 모아 왈츠는 랭드라(Landler)라는 이름에서 기원되었다고 하기도 한다.
우아하고 아름다운 ‘랭드라(Landler)’라는 민속춤에서 발전되어 초기의 왈츠는 무빙댄스 또는 글라이딩 댄스로서 오늘날의 왈츠와는 구별된다. 그것은 당시 유행했던 템포가 빠른 곡에 맞춰 추어지는 것 이였다. 이러한 왈츠가 유럽의 전지역에서 전성기를 이루게 된 것은 슈베르트나 스트라우스 등 그 외의 많은 음악 대가들이 불멸의 왈츠 명곡들을 작곡하며 19세기 중엽에 오스트리아의 수도인 빈(Wien)에서 대중화되었기 때문이다. 남녀가 빠른 속도로 회전을 하면서 동시에 전체의 원을 따라 움직이는 모습은 마치 지구와 태양사이의 움직임과 비슷하다.
19세기 후반에는 미국에서 보스톤왈츠(Boston Waltz)란 것이 발생하여 많은 유행을 하게 되었다. 이 템포는 비엔나 왈츠의 범주를 벗어난 새로운 춤이었으며, 이 "보스턴왈츠" 의 이상한 특징은, 파트너가 오늘날처럼 마주 보는 것이 아니라, 옆으로 나란히 서서 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세계1차대전이 끝난 후에는 마주보는 모습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그후 20세기초에 영국에 건너가 유럽의 전지역에서 가장 많이 추게 되었고 1922년에 이르러 '모던왈츠'라고 하는 느린템포의 '슬로우왈츠'란 새로운 왈츠가 탄생되었다.
오늘날의 왈츠의 형태와 가장 근접한 이 슬로우 왈츠를 창안해 낸 것은 영국의 훼리스와 빅터 실베스터(Victor Silvester)로 이들은 1922년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춤의 템포를 두 배로 늘여 느린 템포로 춤을 추었고 이것은 대회에서 관중을 놀라게 하며 1등으로 입상하는 결과를 낳았다.
이 당시 왈츠는 발레풍의 스타일「라운드 댄스」였는데 이를 혁신하여 3/4 회전의 대각선 회전법(Diagonally Turn)을 고안하며 경이로움을 선사하였다. 오늘날에 와서는 이 슬로우 왈츠의 Slow를 생략하고 간단히 왈츠(Waltz)라 통용되고 있다.
아름답고 스무스(Smooth)한 이 왈츠를 추기 위해서는 라이즈(Rise)와 폴(Fall)의 부드럽고 우아한 실행과 스웨이(Sway)동작의 자연스러운 경사의 움직임을 들 수 있는데, 이것은 신체를 유연하게 띄우고 가라앉히는 파동동작으로 왈츠를 부드럽고 우아하게 추게 해주는 중요한 기술이다. 지금도 듣기에 부드러운 음악과 편안하게 반복되는 리듬에 따라 추어지는 우아한 움직임은 왈츠의 생명으로 남아 춤으로 승화되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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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체육사상의 논의
살풀이,승무,태평무
